소방안전학과, 제 7회 강원 119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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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0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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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소방안전학과가 최근 개최된 “2025년 제7회 강원 119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매해 실시해 왔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설화 별주부전을 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와 어울리게 재해석하였다작품 속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심한 부정맥 증세로 쓰러진 용왕을 살리기 위해 토끼의 심장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토끼를 데려온 거북이하지만 토끼는 심장은 하나뿐이라 줄 수 없다라고 말하며대신 심폐소생술(CPR)을 거북이에게 가르쳐준다이후 거북이는 육지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다시 용궁의 물고기 의사들에게 전하고결국 심폐소생술을 통해 용왕을 살려낸다는 이야기다.

 

이 연극을 통해 심폐소생술이 곧 생명을 살리는 지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심사위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특히 전통 설화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익혀야 할 필수 생명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의식을 널리 알리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